군포 3D프린터 교육으로 디지털 제작 첫걸음
지역 주민 대상 3D프린터 교육, 디지털 제작 체험 기회 제공
디지털 제작 기술의 대중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군포에서 3D프린터 체험 기반의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최신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기초적인 설계 능력과 출력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D프린터 활용 기초 능력 배양 위한 ‘장비기초교육’
군포문화재단은 디지털 제작 기초역량 향상을 목표로, 10월 15일 ‘장비기초교육’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본 과정은 3D프린터 초심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장비의 안전 사용법부터 작동 원리까지 체계적인 교육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 기초 소프트웨어인 123D Design을 기반으로 한 실습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루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디자인 구조와 출력 형상화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Thingiverse(싱기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예제 자료 탐색과 수정 기법이 병행되며, 참여자들이 일반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개 소스를 자신만의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향후 디지털 제작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기초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실전 중심의 ‘장비공유데이’ 운영으로 이론의 실무 연결
‘장비기초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인 ‘장비공유데이’가 이어집니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준비한 디지털 모델 파일을 실제로 출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전문 강사들이 전 과정에 걸쳐 출력 지원을 진행합니다.
출력 시간은 1인당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출력 장비의 원활한 활용을 유도하고자 효율적인 운영 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실습 과정은 단순한 장비 사용을 넘어, 자신만의 디지털 디자인을 현실화시키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참가자들은 디지털 제작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발상을 구체적인 형태로 구현하는 전환 능력을 체득하게 됩니다.
시민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의 의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라는 첨단 장비를 일반 시민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제작 문화 기반 조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기술적 접근성이 낮았던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의 함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AI, 로봇, IoT 등 미래 기술에 대해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스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이와 같은 비전은 단기적인 교육 효과를 넘어서, 지역 전체의 디지털 기술 수용성을 제고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술 기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3D프린터를 이용한 로봇 외형 파츠 제작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능력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 한양3D팩토리는 이러한 교육 기회를 통해 실용적인 기술 습득을 지원하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창작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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