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소공인 대상 실무 중심 3D모델링·CAM 가공 교육 성과 집중 조명
군포시,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기술 경쟁력 제고
현장 실무 중심의 3D 모델링 및 CAM 가공 실습 교육을 통해 소공인들의 전문기술력과 산업 현장 적용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본 교육은 실무에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공인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소공인 현장 실무 강화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숙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 하에, 실제 산업 환경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진흥원은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신기술에 접근하고 이를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3D 모델링 실습, CAM 가공 실습, MCT 장비 사용 교육 및 직장 내 인권과 권익 보호 교육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 실습에서는 제품 설계 및 형상 구현 능력을, CAM 가공 실습에서는 가공 경로 설계부터 최적화 기술까지 습득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MCT 장비 실습은 정밀 가공과 생산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였고, 현장에서의 실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이 적용되었습니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주도 하에 하루 10명씩, 총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실습은 장비 운용 및 소프트웨어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이루어졌습니다. 교육 참가자들은 CAD/CAM 기반 설계를 통해 현업에서의 작업 속도 향상, 공정 정확도 증대 등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 방법을 습득하였습니다.
아울러 직장 내 인권 및 권익 보호 교육를 병행함으로써,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 내에서의 인권 감수성과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습니다. 이는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존중받는 작업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됩니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성과에 대해 "현장 맞춤형 교육은 단기간 내에 소공인의 생산성과 현장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교육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실무형 교육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공인의 역량 증대는 궁극적으로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군포에서 운영된 실무형 기술 교육은 특히 소규모 제조업 기반의 사업체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대형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 접근이 제한적인 소공인들에게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본 교육 모델은 효율적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 단위 협업 사례로, 타 지역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본 교육의 실효성은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향후 기술 응용 가능성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담임 강사진 및 과정 운영진은 참여자의 현업 전환 계획과 실습 성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교육 품질 관리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한 소공인의 역량 강화는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산업 현장 적용 능력 배양은 장기적인 지역 경제 경쟁력 확보와 직결될 수 있습니다. 본 교육의 성과가 다른 지역과 분야로 확산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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